애플 등 미국 주요 IT기업과의 협력 관계가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상승의 주요 재료로 풀이된다.
15일 9시2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88% 오른 2만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달 17일 3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애플과 비지오 등 주요 거래사들을 만날 것이란 소식이 호재가 됐다.
특히 권 사장이 애플 본사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주가 급등의 구체적 이유다.
애플은 내년 아이폰과 아이패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수도 있다.
현재 LG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AH-IPS 패널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디스플레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09년 1월 애플과 5년간 LCD 패널을 공급하는 데 합의하고 매년 패널 가격과 공급량 계약을 갱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