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국제통화기금(IMF)가 '미국경제 평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불황이 내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FRB는 당분간 금리를 현행 2.00%에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경기는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금융권의 긴축기조와 신용경색 및 소비지출 감소로 올 하반기와 내년상반기에는 둔화세를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IMF는 주택시장 거품 붕괴위기에서 미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미 정부가 금융기관들이 채무자들의 모기지 원금을 줄여줄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IMF는 그러나 내년 중반 이후에는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면서 이때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 인상 준비도 갖출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