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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가브스’ 혈당 조절 효과
DPP-4 억제제 최대 규모 임상 발표
입력 : 2011-10-11 오후 6:17:12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새로운 계열(DPP-4 억제제)의 당뇨병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가브스’가 기존 당뇨병치료제와 병용 투여할 시 혈당 조절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중증도의 신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를 추가한 결과, 위약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제 47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 사이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은 위약과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표된 가브스 임상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사용에 대한 연구 중 최대 규모(515명)이다.
 
노바티스 아미트 나쓰와니(Ameet Nathwani) 박사는 “신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안전성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브스의 우수한 효능과 함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DPP-4억제제는 기존 당뇨병치료제와 달리 저혈당과 체중증가 부분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약물이다.
 
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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