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애기자]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1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창립 23주년을 맞았지만 갈 길은 멀고, 할 일은 태산 같이 많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날 "헌법재판소가 이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선망받게 됐다"며 "헌법재판소가 그간 운영했던 각종 법리와 관행을 재검토해 시대정신과 인류발전 방향에 맞도록 하는 등 재도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신설된 헌법재판연구원이 이러한 중장기적인 과제에 연구역량을 집중, 헌법재판소의 재판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차 세계헌법재판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 아시아 헌법재판 종주국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미애 기자 jiir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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