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055550)는 4일 오전 9시26분 전일대비 1.12%(550원) 상승한 4만9550원을 기록 중이다.
신한지주는 전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7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9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조4750억으로 5.1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647억으로 115.55% 증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 3분기 BC카드 매각이익 890억원이 반영돼 3분기 순이익도 7000억원대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며 “3분기부터는 은행지주를 포함한 모든 은행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일회성 요인이 사라지는 내년에 은행 이익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카드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캐피탈에서도 수위를 자랑하고 있다”며 “보험과 자산운용 그리고 투자금융 부문도 점차 확장하고 있어 비은행 부문의 우수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