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풍산(103140)에 대해 하반기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의 2분기 영업이익이 동가격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49.3% 감소한 238억원을 기록한 것에 대해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3분기에는 신동사업의 주력 제품인 판/대의 생산능력이 월 1만1000톤에서 1만3000톤으로 확대된다”며 “4분기에는 빙산사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하반기 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3분기에 증가하는 판/대 제품은 리드 프레임(Lead frame) 50%, 자동차용 커넥터 20%, 발광 다이오드(LED)용 Lead frame 30% 등 모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신동사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방산사업도 이미 매출액 전망치 5600억원에 해당하는 수주액을 확보해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3분기 실적에 적용되는 동가격이 6월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 중국의 전력 투자 확대로 동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