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자산운용은 상품을 출시한지 약 4개월만에 수탁고 1000억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장대혼합형 시리즈 796억원, 주식형 204억원 등 공모펀드 위주로 자금이 유입됐다.
키움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20일 승부, 장대, 선명 등 특이한 펀드명으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경기순환단계별로 수혜가능성이 큰 3~4개 업종 저평가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키움승부증권투자신탁1[주식]'은 연초 후 23.5%의 수익률로 벤치마크(BM)인 코스피200 지수를 16.3%포인트, 일반공모주식형 평균을 11.6%포인트 초과달성했다.
또 ‘키움장대트리플플러스1호[채권혼합]형'도 설정이후 연 11.0%(단순 3.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24일 설정된 IRA(개인은퇴계좌), DB(확정급부형)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전용펀드인 ‘키움퇴직연금장대트리플플러스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 역시 설정이후 연 18.7%(단순 4.7%)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윤수영 키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사 설립 이후 어려운 시장환경속에서도 주식형과 헤지펀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절대수익추구형 공모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형 헤지펀드 상품 개발 및 운용에 주력하며, 상품별 투자자의 욕구에 충실한 정직한 운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