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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기관간 RP거래 288조..전년比 22.6%↑
입력 : 2011-04-20 오후 12:00:00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올 1분기 리포(Repo: Repurchase Agreement, 이하 RP) 등 단기금융시장이 거래량 기준으로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관간 RP 거래량은 288조원으로 전년대비 22.6% 증가했다. 1분기 말 거래잔액은 14조3850억원으로 전년대비 41.8% 늘었다.
 
이는 ▲ RP거래 활성화에 따른 전체 RP거래량 증가 ▲ 풍부한 시장 유동성 ▲ 증권사의 RP거래를 통한 자금조달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기관간RP 거래 기간을 보면 1일물(2, 3일물 포함) 거래가 전체 RP 거래의 94.2%를 차지했다. 이는 참가기관들이 RP거래를 주로 단기자금 조달이나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간RP 거래에 활용되는 채권의 구성을 보면 국고채 46.1%, 통안채 21.2%, 금융채 16.4%, 특수채 13.3%, 회사채 3% 순이다.
 
한편, 1분기 중 원화표시 채권을 담보로 외화를 차입하는 외화RP거래는 미국 달러화의 경우 전년대비 94.6%가 감소한 5900만달러이고, 일본 엔화의 경우 전년대비 33% 증가한 122조4000만엔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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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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