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한일단조, 상용차용 스핀들 15만개 수출
입력 : 2011-04-20 오전 11:10:24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일단조(024740)는 자동차 부품메이커 ‘메리터(Meritor)’에 상용차용 스핀들(Spindle) 약 15만개를 터키의 에게(Ege)사를 통해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초도 물량으로 오는 4월말까지 메리터 중국과 미국법인에 납품될 예정이다.
 
한일단조는 “올해 스핀들 생산 물량은 지난해 생산물량 60만개 보다 2배 가량 증가한 연간 130만개 이를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지난해 스핀들 물량의 20% 이상에 해당되는 규모로 단일 초도물량 공급기준 설립이래 가장 큰 물량”이라고 강조했다.
 
메리터는 미국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메이커로 19개국 64개 지역에 법인을 거느리고 있다. 주로 상용차의 트럭 구동축, 공기압 브레이크, 오프-하이웨이 구동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볼보, 포드 등을 고객으로 연간 36억달러(한화 3조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성호 한일단조 대표는 “세계 굴지의 상용차 부품메이커가 동시에 한일단조를 양산 파트너로 채택한 것은 우리제품에 대한 품질신뢰 및 제조경쟁력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월 평균 8만대 가량의 스핀들 물량이 현재 10만대에서 연말 12만대 수준까지 요구되기 때문에 현재 풀 가동되고 있는 생산라인 외 신규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함으로써 스핀들 세계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제언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