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태광그룹이 골프장 건설 중 계열사로부터 부당지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조사를 마무리짓고 30일 제재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24일 "태광그룹이 강원도 춘천 인근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대한화섬 등 9개 계열사들에게 비싼 가격에 회원권을 구입토록 했다는 주장이 국회 상임위에서 거론되는 등 의혹이 제기돼 최근까지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 전원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열사 간 유리한 조건을 통해 이익을 제공하는 것은 부당행위에 해당된다"면서 "구체적인 제재수위는 내주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