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단기적으로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정불안으로 변동성 국면이 불가피하다며 관망세를 유지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10일 "지난달 이후 주식시장이 미국주도의 세계경제 회복 기조 지속이라는 대세상승요인과 연이어 불거진 중국 긴축강화 및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상승, 포르투갈 구제금융신청 위험 등의 여러 암초가 대치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세계경제 회복세 확대에 따른 한국경제의 견조한 경기확장이라는 대세상승 기대를 접기는 이르다"며 "제반 암초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세가 확대 또는 장기화되지만 않는다면 세계경제의 회복 기조는 유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MENA 정정불안의 불확성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국면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되지만 당분간 관광과 저울질이 계속 필요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