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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B787-9 날개 핵심구조물 대규모 수주
보잉의 공동개발 파트너로 지위 격상
입력 : 2011-02-07 오후 12:10:39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미국 보잉사와 B787-9기종의 날개부분 핵심구조물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AI는 보잉의 1차 협력사 자격으로 향후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해당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항공기로 불리는 B787-9기종은 동체 길이가 확장돼 탑재 중량과 운항 거리를 향상시켜 탑승 인원은 40~50명 증가했고, 항속거리는 1만5900~1만6300㎞에 이른다.
 
이외에 보잉의 2차 협력사에서 1차 협력사로 격상, 향후 보잉의 첨단 항공기 공동개발 파트너로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KAI가 날개부분을 공급할 B787-9는 B787-8 드림라이너의 파생기종으로 동체 길이가 확장돼 탑승인원은 드람라이너에 비해 40∼50명 가량 더 태울 수 있으며, 운항거래는 1000㎞ 늘어난 1만5900∼1만6300㎞에 이른다.
 
클리프 홀 보잉 787기종 날개담당 이사는 "KAI는 보잉의 품질, 가격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협력업체"라며 "양사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는 사업일정을 준수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20~30년간 사업물량은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민수부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AI의 지난해 민수비중은 전체 매출액(1조 3000억원)에서 20%증가한 5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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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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