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수출보험공사는 내일(18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 코아호텔에서 충청·호남권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회 환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물환율과 옵션가격 기본이론 등 외환 기초지식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국내.외 경제전망 및 환율전망, 업체특성에 따른 최적 환위험 헤지방안에 대한 설명이 오후 5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수보 관계자는 “지난 4월 수도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환율 아카데미 후, 많은 기업들로부터 환리스크의 개념부터 위험측정 및 관리방법까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충청·호남권 수출기업들도 환위험 관리의 고민을 덜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수보 홈페이지(www.keic.or.kr)를 통해 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수보 환변동관리부(02-399-685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