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제4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작으로 김종광 작가의 ‘모내기 블루스’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모내기 블루스’는 김종광 작가의 2002년도 작품으로 도시처녀 서해의 농촌생활 적응기를 다룬 내용이며, 서해의 발랄한 성격과 오기, 농사판의 건강함이 막걸리 몇잔과 어우러지면서 훈훈함을 풍긴다.
제4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자인 김종광 작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수상작인 ‘모내기 블루스’를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제비꽃서민소설상은 현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4개월마다 새로운 수상자를 배출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