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6억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했습니다. 미국 상호관세 등 비용이 증가하는 동시에 경기 둔화에 따른 주류와 음료 거래처 수요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대상은 29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도 757억원으로 21.7% 줄었습니다. 반면 매출은 4조40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조2551억원)보다 3.4% 늘었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건강식과 소스류, 신선식품 수요 증가로 국내 식품 사업 매출과 히스티딘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 실적이 개선되고 글로벌 주요 품목의 지속 판매 확대로 매출이 늘었다"면서 "다만 상호관세 비용이 증가하고 내수 경기가 둔화된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에는 주력 사업과 성장 카테고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천연조미소재, 알룰로스 등 핵심 성장사업 본격 확대, 하이엔드 아미노산 고부가 라인업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공정 자동화로 소재 사업 안정성과 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