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롯데칠성음료, 국립공원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입력 : 2026-01-29 오전 11:09:57
(왼측부터) 김동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이성식 롯데칠성음료 안전품질부문장,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최종원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송재권 알엠 에이치투 대표이사,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지난 28일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8일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알엠과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연간 약 44만개(6.6톤)의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민·관 6개 기관은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 회수와 재생 원료 생산·활용,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병행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수된 투명 페트병을 다시 식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민·관 협력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선별·가공해 만든 고품질 재생 원료가 함유된 생수를 생산·판매하고,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립공원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수정 기자
SNS 계정 : 메일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