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본푸드서비스가 식음료 위탁운영 서비스를 맡고 있는 롯데시티호텔과 L7 바이 롯데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본푸드서비스는 롯데시티호텔의 뷔페 ‘씨카페’ 3곳(명동·대전·제주)과 L7 바이 롯데호텔의 ‘플로팅’ 2곳(명동·해운대)의 9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중 석식 매출은 8월 대비 한 달 만에 23% 올랐습니다. 하반기 라인 예약 건수도 상반기보다 16% 늘었습니다.
유현승 본푸드서비스 컨세션본부장은 "이번 매출 증가는 본푸드서비스의 기업 철학인 ‘정성’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결과이기에 매우 뜻깊다"며 "맛과 품질은 물론 본푸드서비스의 운영 역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