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를 진행하고,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에서 그간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24일 경남 양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교육장에서 세미나를 열고 지난 6개월 간의 성과 공유 및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입니다.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 준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8개사와 ▲잠재 위험 요인 발굴과 위험성 저감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실질적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담당자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 및 개선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사업은 컨설팅, 교육, 점검, 안전용품 지원 등 전 과정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망 전반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