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은 만 40세 이하의 맞벌이 부부에게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파이팅맞벌이 정기적금’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입한도는 월 10만~100만원(1인 기준)이며 가입기간은 24~36개월, 적용금리는 일반 정기적금 기본금리(연 6.6%~6.7%)에 0.2%포인트를 더한 연 6.8~6.9%이다.
특히 다자녀 세대의 재산 증식을 돕기 위해 자녀가 여러 명인 맞벌이 부부의 경우 둘째 자녀부터 1인당 0.1%포인트씩 금리를 가산해주고, 거래실적이 2년 이상인 경우 0.1%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준다.
한병락 솔로몬저축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가 가급적 빨리 재정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