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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4달러 넘게 급락..배럴당 134.3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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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상승과 산유국, 석유소비국에 회담 제의 등 호재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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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06-10 오전 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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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지난 주 폭등에 따른 부담요인, 미 달러화 가치의 상승, 사우디 아라비아가 산유국과 석유 소비국의 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는 지난 주보다 4.19달러(3%) 떨어져 배럴당 134.3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3.9달러(2.8%) 내려 배럴당 133.79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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