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4·10 총선에 적용하는 '국민추천제'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국민추천제는 '텃밭'인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곳이 대상입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추천제가 적용되는 5곳의 공천 면접을 실시합니다. 국민추천제는 청년·여성 없는 공천, '감동 없는 공천'이란 비판 속에 마련됐으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후보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특히 국민추천제는 제3자 추천도 가능하고, 추천인이 10명 이상이면 국민추천 프로젝트에 신청한 것으로 간주돼 후보로 등록되는데요.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자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들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국민추천제 5곳 후보로 신청한 이들은 약 180여명에 이르며, 국민의힘은 10배수인 50여명을 면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관위는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심사를 완료하고 늦어도 15일까진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