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윤 대통령, 노래로 설 인사…참모들과 합창
대통령실 합창단과 노래 영상 준비
입력 : 2024-02-08 오후 5:19:55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대국민 설 인사 메시지로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사진)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노래로 설맞이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설 영상에서는 김건희 여사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손'과 함께 가수 변진섭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했는데요. 합창 중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라는 대목을 혼자 부르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다"며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설맞이 인사 영상은 지난 4일 대통령실 1층에서 2시간에 걸쳐 촬영됐는데요. 윤 대통령은 합창단원들에게 "재미있죠?"라고 농담을 건네며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촬영 현장에서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들의 참여를 독려해 직속 참모들까지 즉석에서 합창에 참여했다고도 했습니다. 
 
합창곡인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10월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노래인데요. 당시 윤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손'은 지난해 11월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직원들로 꾸려졌는데요. 합창단장은 이관섭 비서실장입니다. 합창단 이름은 국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자는 뜻에서 대통령이 직접 지었다고 합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