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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많이 팔린 라면·스낵은 '신라면·새우깡'
신라면 매출 3836억원…전년비 6%↑
입력 : 2024-02-11 오후 2:53:44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진열된 신라면.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 스낵과자는 새우깡으로 조사됐습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봉지·용기) 소매점 총매출은 2조3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습니다.
 
이 중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1년 전보다 6.13% 증가한 3836억원을 기록하며 라면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짜파게티(농심)가 2131억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진라면(오뚜기·2092억원), 불닭볶음면(삼양식품·1472억원), 육개장(농심·1259억원), 안성탕면(농심·1183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 수치를 인용한 것으로 상품 분류는 aT 기준에 따라 재정리된 것입니다. 따라서 원천 데이터를 제공한 기업들의 데이터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스낵과자의 지난해 소매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2% 증가한 2조6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심 새우깡이 1359억원으로 1.94%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스낵과자 매출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음으로 오리온의 포카칩이 26.83% 증가한 1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프링글스(농심켈로그·985억원), 꼬깔콘(롯데웰푸드·879억원), 오징어땅콩(오리온·66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비스킷은 해태제과의 홈런볼이(865억원)이 가장 많이 팔렸고, 에이스(해태제과·589억원), 오레오(동서식품·434억원), 마가렛트(롯데웰푸드·419억원), 예감(오리온·398억원) 차례로 높은 매출을 보였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월드콘(롯데웰푸드·710억원), 떡붕어싸만코(빙그레·646억원), 메로나(빙그레·612억원), 투게더(빙그레·528억원), 빵빠레(롯데웰푸드·438억원) 순으로 매출이 높았습니다.
 
주류 가운데 맥주와 소주의 지난해 소매점 총매출은 각 3조9297억원, 2조3516억원입니다.
 
맥주의 경우 카스(오비맥주·1조5172억원), 테라(하이트진로·4697억원), 필라이트(하이트진로·2399억원), 아사히(롯데아사히주류·1977억원), 켈리(하이트진로·1760억원)가 1~5위를 차지했습니다.
 
1·2위를 차지한 카스와 테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 3.81%, 23.64% 감소한 반면 아사히의 경우 411.7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소주는 참이슬(하이트진로·1조1000억원), 처음처럼(롯데주류·4000억원), 진로(하이트진로·2651억원), 좋은데이(무학·1640억원), 맛있는참(금복주·773억원) 등이 매출 상위권을 보였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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