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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쌀값 안정 대책 논의…전략작물직불제 확대
쌀값 하락에 농민 불안 확산…수급관리 대책도 논의
입력 : 2024-02-02 오전 7:04:21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2일 쌀값 안정 대책을 논의합니다.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쌀값 안정을 위한 수급관리 대책과 전략작물직불제 확대·개편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쌀값 안정 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당에서 는유의동 정책위의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이달곤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자리합니다.
 
당정은 협의회에서 전략작물직불제 확대·개편, 적정 생산 대책을 중심으로 쌀값 안정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쌀 대신 가루 쌀, 논 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직불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공급이 과잉되는 구조를 개선하고자 도입됐습니다.
 
앞서 송 장관은 지난달 29일 "쌀값 안정을 위해 과학적 수급 예·관측 시스템 운영 등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는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확대·개편을 축으로 한 적정생산 대책을 통해 벼 재배 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이후 새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단독 처리에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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