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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택포럼 회장에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선임
권준명 회장 "건설주택 분양 어려움 개선 앞장설 것"
입력 : 2024-01-30 오후 5:17:4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건설주택포럼은 30일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사진)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 미래의 부동산 변화방향 및 트렌드를 선도해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금융,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석·박사급 280여명으로 이뤄진 민간 포럼으로 건설 주택 분야 연구와 정책 개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주거사다리 회복과 도심복합개발, 노후계획 도시 정비 등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시급하다”며 △비아파트·준주택 정책 총괄부서 신설 △금융과 세제 시스템 원칙 재정립 △주거 건설생산 시스템의 고도화 △선진 개발금융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권도엽 포럼 고문(전 국토부장관)과 유재봉 명예회장(16대 회장)이 ‘자랑스런 건주인 상’을 받았고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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