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여야가 656조9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연구개발(R&D) 예산은 6000억원 순증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이같이 합의했는데요.
여야 합의안은 정부안과 동일한 656조9000억원 규모로, 증감액은 각각 4조2000억원으로 동일합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예산안은 오늘 오후 2시에 합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오늘 본회의는 오후 2시30분부터 하고 예산안 자체는 시트 작업(예산 명세서 작업)을 해야 해서 내일(21일)로 넘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여야가 예산안 처리에 합의함에 따라 정부는 곧바로 시트 작업에 돌입합니다. 시트 작업에는 통상적으로 10~11시간 정도 걸립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21일 오전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김 의장은 "여야가 합의하면 다른 것도 붙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