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기금으로 중국 자선단체인 중화자선총회에 50만 위안(한화 약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승용 북경사무소장은 “중국내 본격적인 사업진출을 앞두고 중국정부와 긴밀한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해 왔기에 이번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재난을 남 일처럼 생각할 수 없었다”며 “대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LIG손해보험의 쓰촨성 구호기금 기부는 지난 5월 한달간 LIG손해보험의 나눔활동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에 연이어 이뤄진 것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