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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분기 당기순손실 62억원
입력 : 2023-08-01 오후 4:59:21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카카오페이(377300)가 올 2분기에도 62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늘어났습니다.
 
1일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4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18% 증가한 34조2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이 늘어났음에도 영업비용이 증가하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요.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직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1614억원이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서비스 매출 확대로 인한 지급수수료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2분기 연결 기준의 영업손실은 126억원, 당기순손실은 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0.6%, 8.6% 악화했습니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향후 실적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성장해 이번 분기 9조9000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난 분기에 이어 서비스 전 영역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해외결제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0% 이상 늘어났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여행, 숙박, 면세쇼핑 등 코로나 회복 업종 결제액 증가와 해외결제처 확대 등으로 해외결제 매출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자료 = 카카오페이 2분기 IR)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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