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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항공기 비상문 안전·난임 다둥이 지원' 대책 논의
13일 국회서 연쇄 당정협의회 개최
입력 : 2023-07-13 오전 8:02:40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13일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과 난임 다둥이 가정 지원 확대를 위해 연달아 당정협의회를 열고 머리를 맞댑니다. 
 
국민의힘은 13일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협의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정책위수석부의장, 송석준 정책위부의장, 한무경 제2정조위원장, 김정재 국토위 간사, 전주혜 원내대변인 등이 자리하며, 정부에서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 이상일 공항정책관 등이 참석합니다.
 
앞서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착륙 중 '개문 비행' 사건을 계기로 항공기 비상구 출입문의 안전 조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어 6월 세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406편에서도 승객이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심화됐습니다.
 
당정은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을 구체화해 정책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당정은 이날 오후에도 '난임 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당정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박 의장을 비롯해 강기윤 보건복지위 간사, 임이자 환경노동위 간사, 정경희 여성가족위 간사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이 자리합니다.
 
앞서 정부는 기존 임신·출산 정책이 단태아 임산부 지원 중심으로 다둥이 가정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식 아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시술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복지부는 이달 중 난임·다둥이 가정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날 협의회에서는 발표될 지원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는 태아 수에 따른 임산부 의료비 차등 지원, 다태아 임신부를 위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기준 마련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예비군 훈련 학생 학습권 보호 당정협의회에서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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