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뽀로로·아기상어·카봇 총출동…'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개최
13~16일 코엑스서 국내 최대 규모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 진행
입력 : 2023-07-06 오전 10:31:5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입니다. 올해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되지요.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에 발맞춰 캐릭터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 판매는 5월12일 조기 완판됐습니다. 국내 104개사, 해외 7개사 기업이 참여해 기획관을 포함, 총 576부스 규모로 열립니다. 6월 중순 이후 시작된 입장권 판매 또한 전년 대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보다 높아진 K-캐릭터와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의 더핑크퐁컴퍼니 △'콩순이', '시크릿쥬쥬'의 영실업 △'로보카 폴리', '도레미 프렌즈'의 로이비쥬얼 △'헬로카봇'의 초이락컨텐츠컴퍼니 등의 국내 캐릭터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신진 창작자 50인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개하는 '루키프로젝트' △롯데월드, 카카오, 오뚜기, BGF리테일 등 대기업의 캐릭터 IP 협업사례를 기획 전시하는 '타분야 협업 기획관'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쿠키런 토이쿠키 만들기 등의 '어린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내 마련했습니다.
 
7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 개최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툰특별관'에서는 레트로 감성을 연출하기 위해 드로잉 아티스트 김신아 작가가 참여해 전 연령층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재담미디어, 락킨코리아 등 국내 정상급 웹툰 스튜디오와 한국웹툰산업협회가 웹툰 콘텐츠를 전시하는데요. 재담미디어는 16일 인기 크리에이터 궤도의 사인회도 진행하고 락킨코리아는 만화 '풀하우스'의 원수연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만화와 웹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합니다. 
 
올해 캐릭터 페어에는 일본공동관도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일본 캐릭터브랜드·라이선스협회 CBLA, 가도카와·카미오재팬·NKT3 등 3개 기업, 창작자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인데요. 캐릭터 강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의 협회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K-캐릭터 시장의 확장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의 관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콘진원은 한류 관계부처 및 기관과 협력해 'K-콘텐츠×연관산업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13일 진행합니다. 캐릭터기업의 해외 저작권 출원과 등록을 돕기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력해 저작권 출원에 관한 상담과 출원비용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의 성장과 더불어 캐릭터 IP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행사를 통해 다시 되살아난 캐릭터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임, 드라마 등 캐릭터 IP의 영역과 활용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