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빛과 소금의 장기호와 음반 제작사 사운드트리의 오리진 대표가 MBC 범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한국 범죄백서'와 협업한 동명의 새 앨범을 발표합니다.
5일 사운드트리에 따르면 장기호와 오리진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키오리진'은 '한국 범죄백서'의 모든 삽입 음악을 제작해 7일 냅니다.
앨범에는 '나이트 플라이트'(Night Flight), '이블 노즈'(Evil Nose), '한국 범죄백서', '크라잉 포 더 모먼트'(Crying for The Moment) 등 12곡이 담겼습니다. 동명의 프로그램 타이틀 송 '한국 범죄백서'는 1980∼1990년대 사운드가 돋보이는 레트로한 밴드 음악입니다.
장기호를 비롯해 사랑과 평화 이철호(퍼커션), 대니정, 블랙홀 주상균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했습니다.
한국범죄백서 자료. 사진=MBC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