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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 회원 메일주소 유출
"안내 메일 발송 중 오류…KISA에 신고 완료"
입력 : 2023-06-30 오전 11:22:27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가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수신자들의 메일 주소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로켓펀치 운영사 알리콘은 "6월29일 오후 4시~6시 이메일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하던 회원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간편 로그인 서비스 종료 및 비밀번호 등록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전체 수신자들에게 개별 이메일 주소가 노출된 것입니다. 
 
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가 지난 29일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개인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 (사진=로켓펀치 안내 캡처)
 
알리콘 측은 "원인을 확인해보니 최근 로켓펀치 시스템 내의 이메일 발송 방법 변경으로 수신자의 이메일이 잘못된 영역에 참조돼 있었고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알리콘은 "유출 사실 확인 직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마쳤고,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메일 발송 시스템을 개선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차후 전임직원에 대해 개인정보보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아직까지 접수된 피해사실은 없으나 발신인이 분명하지 않은 이메일 수신 혹은 이메일 주소 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개별 연락을 취해달라"고 당부하는 동시에 정보 유출 피해자들에게는 '로켓펀치 프리미엄' 상품 1개월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3년 국내 최초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으로 출발한 로켓펀치는 지난해 연간 순 방문자 수 370만을 기록하며 커리어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미국 최대 기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공간브랜딩 기업 엔스파이어와 합병해 지금의 알리콘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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