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1년 4개월 만에 돌아옵니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합니다. 지난해 3월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그간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 '던 던 댄스(Dun Dun Dance)' 같은 히트곡들은 누적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했고 3연속 서클차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상큼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콘셉트가 특징입니다. 올 여름에도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RBW 레이블의 합동 공연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에 출연합니다. 이 자리에서 신곡을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마이걸.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