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펄어비스가 총 상금 7000만원 상당의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웹툰·웹소설 플랫폼과 게임사 간의 첫 번째 협업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와
펄어비스(263750)에 따르면, 두 회사는 다음달 24일부터 9월24일까지 총 8주간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전 분야는 중편과 시놉시스 총 두 개 부문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거나 상상해왔던 검은사막(모바일 포함)의 이야기를 선보이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심사는 완성도, 독창성, 대중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오는 12월1일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펄어비스)
응모 방법은 중편 부문은 한 회당 4500자 이상의 정식 웹소설 15화 이상 분량에 해당하는 작품을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에 직접 연재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시놉시스 부문은 A4용지 2장 분량으로 기승전결이 담긴 이야기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00만원의 상금이 책정됐습니다. 중편 부문에서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작 1편을 포함해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1편, 입선작 10편 등 총 14편을 선정합니다. 시놉시스 부문은 200만원 상금이 수여되는 대상작 1편과 입선작 10편을 선정합니다. 두 분야의 수상작 모두에게 2차 저작물 제작 가능성 검토를 거쳐 계약 체결 논의가 이뤄집니다. 대상부터 동상 수상작까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 비즈니스모델(BM)이 적용된 작품으로 연재 기회가 부여됩니다.
펄어비스는 공모전을 통해 검은사막 IP 확장에 나섭니다. 최근 수상작을 발표한 검은사막 굿즈 공모전 '우리는 펄티스트'에 이어 웹소설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은사막 IP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