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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온' 출신 MC메타, 26년 만에 첫 솔로 데뷔
입력 : 2023-06-13 오전 10:07: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내 한국 힙합 1세대인 듀오 '가리온' 출신 MC 메타가 결성 26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섭니다.
 
12일 음반 제작사 빅써클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데뷔 첫 솔로 음반을 내놓습니다.
 
메타는 1997년부터 시작한 가리온 뿐 아니라 렉스와 메타, 불한당 크루를 비롯 각종 유닛 및 협업, 피처링 등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라임과 플로우, 이지적인 가사, 딕션 등을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음반엔 비트메이커 라이언클래드(Lionclad), 어어부프로젝트·이날치의 장영규 등 쟁쟁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합니다.
 
선공개 싱글 '모조(MOJO)'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한국 테크노의 1세대 트랜지스터헤드(Transistorhead)가 장인의 손길로 직조해낸 글리치와 UK 덥스텝 요소를 포함한 범 일렉트로닉 기반의 비트가 담겼습니다.
 
앨범에는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들을 엮어냈다고 제작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방송활동, 교육활동 등으로 잃어가던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찾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메타와 트랜지스터헤드는 1세대 인디 음악가들입니다. 1990년대 말 클럽 마스터플랜의 힙합 데이와 테크노 데이를 주도했습니다.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록 밴드 노이즈가든 출신으로, 현 로다운30의 윤병주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MC메타.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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