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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피아니스트들이 온다…국내 첫 피아노 재즈페스티벌
다음달 1일과 5일, 6일 JCC 아트센터…스웨덴·이탈리아·미국 연주자들 무대에
입력 : 2023-04-22 오후 9:36:0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 각국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기존에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피아노 페스티벌이 있기는 했지만 재즈 피아노 페스티벌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2일 재즈 공연 전문 기획사인 플러스히치에 따르면, 다음달 1일과 5일, 6일 총 4차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CC 아트센터에서 스웨덴, 이탈리아, 미국의 다양한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열립니다.
 
플러스히치는 "국내에서 제대로 된 재즈 피아노 솔로 공연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며 "세계 각국 재즈 피아니스트들을 초대해 재즈 피아노의 매력, 재즈란 음악과 클래식 음악의 차이 그리고 그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일 오후 8시에는 스웨덴 출신의 야콥 칼존의 트리오(Jacob Karzon Trio)가 무대에 섭니다.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야콥 칼존이 이끄는 이 트리오는 EST 사운드를 계승 발전한 유러피안 재즈 최첨단의 트리오라 할 수 있습니다.
 
5일 오후 3시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오바니 미라바시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히 낭만적 선율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과 그의 오리지널을 함께 들려줍니다.
 
5일 오후 7시와 6일 오후 3시에는 올해 60을 맞이한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재즈 솔로 피아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20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이기도 합니다.
 
6일 오후 7시에는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출신의 케코 포르나렐리 솔로 무대가 준비됩니다. 이 지역의 아름답고 풍부한 감수성으로 코로나 시기 펼쳐온 다수의 영상작업과 선명하고 아름다운 회화적 멜로디를 겹쳐낼 예정입니다.
 
플러스히치는 "JCC아트센터는 일찍이 프레드 허쉬가 솔로 피아노 레코딩과 공연을 가졌고 아론 골드버그, 이로 란탈라, 지오바니 미라바시 등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피아노 공연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직접 관람하지 않더라도 어떤 공연인지 인지하거나 예상할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CC 아트센터에서 무대에 오르는 베니 그린. 사진=플러스히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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