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로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지난 10일 발매된 이 음반은 한터차트 기준에 따르면, 발매 6일째에 108만2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K팝 걸그룹 가운데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긴 그룹은 블랙핑크와 에스파에 이어 이들이 세 번째입니다. 통상 발매 첫 주 판매량은 팬덤의 충성도와 구매력을 보여주기에 그룹의 인기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아이브는 음반 판매량 외에도 1집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차트 1·2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데뷔 후 발표한 세 싱글 곡이 연달아 히트를 기록하면서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었습니다.
이번 음반을 계기로 본격 글로벌 시장도 겨냥합니다. 스타쉽엔터의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힘을 싣는 분위기입니다. 앨런 워커, 저스틴 비버, 체인스모커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협업한 작곡진들이 이번 음반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최근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빅3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뮤직 산하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도 맺었습니다. 컬럼비아 레코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현지 정통 음반 레이블입니다.
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