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글로벌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정규 8집 음반 'Endless Summer Vacation'를 10일 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 싱글 'Flowers'를 냈습니다. ‘Flowers'는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 (Dua Lipa)와 함께한 ‘Prisoner’, ‘Midnight Sky’ 등이 수록된 7집 'Plastic Hearts'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싱글로 주목받았었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00년대 청초미의 컨트리 음악을 시작으로, 2010년대에는 힙합과 록, 전자음악까지 다채롭게 넘나들어온 음악가입니다.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션된 것은 물론, 통산 6회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금세기 최다 톱10 앨범 여성 아티스트'라는 영예까지 얻은 바 있습니다.
레트로한 디스코 사운드에 '내가 너보다 날 더 사랑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가사로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 선 싱글 'Flowers'로 평단 역시 앨범의 음악성을 기대해왔습니다.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샷 데뷔(발표 직후 1위)와 6주 연속 1위, 영국 싱글 차트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매 앨범마다 파격의 아이콘인 사이러스답게 철봉에 매달려 근력을 과시하고 있는 앨범 커버 또한 단번에 눈길을 끕니다.
앨범에는 'Flowers' 외에도 'River', 'Muddy Feet'등 총 13곡이 수록됐습니다. 앨범 프로듀싱에는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리조(Lizzo)와 손을 잡으며 주목받은 프로듀서 키드 하푼(Kid Harpoon)이 참여했습니다.
앨범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스페셜 방송 'Miley Cyrus ? Endless Summer Vacation (Backyard Sessions)'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 방송은 한국시간 3월 11일 토요일 오전 3시에 디즈니 플러스 전세계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마일리 사이러스, 정규 8집 'Endless Summer Vacation'.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