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대외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랜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한국영화의 1위입니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대외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25만 70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9만 6719명입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그리고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입니다.
‘대외비’에 이어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입니다. 이 기간 동안 총 23만 494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29만 9900명을 기록했습니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11만 480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84만 352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는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너의 이름은’(380만)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이어 4위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6만 5780명, 5위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로 6만 5403명을 동원했습니다.
이번 주말 3일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총 104만 3519명입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