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가 인기 ‘클래식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중 하나 ‘메트 오페라 ‘22-23시즌’ 공연을 국내 단독 상영합니다. 메가박스의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전 세계 클래식 공연을 엄선하여 국내 클래식 마니아들이 영화관에서 보다 편안히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국내 극장가에서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09-10 시즌 공연을 실황 상영한 바 있습니다.
메트 오페라 22-23시즌은 해당 시즌 작품 8개에 앙코르 작품 1개, 총 9개 공연을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상영합니다. 메트 오페라는 매해 뉴프로덕션과 초연들을 선보이며 올 시즌 역시 7개의 뉴프로덕션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구성했습니다.
가장 먼저 7일 선보이는 ‘메데아’는 메트 오페라 22-23시즌 초연 작품으로, 가장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지닌 세계적 마돈나 ‘손드라 라드바노프스키’의 격정적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무대에 오르는 일이 드문 케루비니의 걸작 공연에서 복수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신비의 마법사로 출연합니다. 두 번째 작품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라 트라비아타’로 오페라 지휘자로 명성을 굳힌 ‘다니엘레 칼레가리’의 역동적 음악 속에 베르디 음악의 가장 깊은 감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메트 오페라 22-23시즌 상영을 기념해 ‘사랑에 대한 상반된 두 여인의 비극’을 담은 THE MET 특별 패키지를 판매합니다. 사랑의 다양한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두 번째 상영 예정 작품 ‘메데아’와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3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19일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2-23시즌은 앞서 소개된 ‘메데아’ ‘라 트라비아타’ 두 작품 외에 ▲마이클 커닝햄의 유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세계 초연 ‘디 아워즈’ ▲테너의 유명 아리아 ‘Amor ti vieta’가 불멸로 만든 오페라 ‘페도라’ ▲한국 소프라노 ‘박혜상’이 나네타 역으로 무대에 서는 ‘팔스타프’ ▲여섯 차례 그래미상에 빛나는 현대 작곡가의 신작 메트 초연 ‘챔피언’ ▲토니 상 수상 연출가 ‘이보 판 호베’의 모차르트 희비극 ‘돈 조반니’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도 친숙한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 ▲푸치니의 서정적 선율과 친근하고 센티멘털한 화성 감각이 일품인 ‘토스카’가 순서대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메트 오페라 ‘22-23시즌 공연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분당점, 전주혁신점에서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주 2회, 부천스타필드점에서 매주 일요일 주 1회,센트럴점, 킨텍스점, 대구이시아점,양산라피에스타점에서 화요일 주 1회 상영합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누구나 쉽고 가볍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는 기조로 클래식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안해왔다”며 “선명한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마치 현장에서 뉴욕 현지 오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