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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신차 판매·수주 확대에 호실적
건설 경기 둔화에 영업이익은 감소
입력 : 2023-02-24 오후 4:38:39
(사진=코오롱글로벌)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신차 판매와 신규 수주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의 작년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중단 영업손익 반영 전 기준)은 1418억4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 오른 4조9009억3800만원으로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갱신했으며 영업이익은 10.4% 감소한 2164억5600만원을 시현했습니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2조1045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3조6569억원으로 연간 목표치(3조57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시정비사업에서만 총 13건, 1조4004억원을 수주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사업별로는 재개발 2건(3610억원), 리모델링 1건(3779억원), 소규모재건축 2건(1557억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8건(5057억원)입니다.
 
이밖에 상사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98억원, 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유통 부문은 지난해 총 2만610대의 신차 판매 실적(Volvo, Audi 제외)을 거두며 누계 매출액 1조9028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으로 나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조5411억97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4.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666억2900만원으로 11.9% 줄었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원자재가격 인상, 건설경기 둔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은 최대 실적을 이뤄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는 350원의 현금·현물 배당결정도 했습니다. 배당금총액은 78억8147만2350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는 1.54%, 우선주는 0.99%입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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