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올해 국내 상위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분양이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출구전략으로 건설사들이 협업을 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함께 짓는 만큼 건설사들의 노하우가 결합된 것이 특징입니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자리잡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리스크 분담으로 각종 위험 요소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불황 속에서 브랜드 선호현상이 더욱 강해지는 점도 있는데요. 높은 인지도를 갖춘 건설사간 협업은 고객들의 신뢰와 관심을 얻는데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다수의 컨소시엄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먼저 우미린과 푸르지오의 컨소시엄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이 내달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전용면적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아이파크와 자이가 합친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오는 3월 중 분양할 계획입니다. 아파트 총 4321가구와 오피스텔 594실로 구성됩니다. 아파트는 전용 20~139㎡으로, 4321가구 중 1641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같은 달 자이·더샵·포레나 컨소시엄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도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입니다. 전용 39~127㎡ 총 3585가구 규모로, 이 중 776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