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2023년 첫 번째 1000만 돌파를 확실하게 예약했다. 개봉 23일째 1위를 독주하면서 2023년 첫 번째 주말 흥행 시장에서 1000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9만 11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18만 4370명이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의 주인공 제이크 설리와 그의 아내가 된 나비족 네이티리가 가족을 이룬 뒤 다시 한 번 판도라 행성을 침공한 인간들과의 대결에서 살아 남기 위해 겪는 고난을 그린다.
‘아바타: 물의 길’은 6일 오전 8시 30분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에서 여전히 사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간까지 52.0%(사전 예매량 32만 9521장)로 다른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라면 이번 주말 900만 돌파는 물론 1000만 돌파도 노려 볼 수 있을 듯하다.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동명의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영웅’으로 4만 924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930명으로 이번 주말 200만 돌파를 예약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 4일 개봉과 동시에 3040세대의 절대적인 팬덤 지지를 흡수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4만 2067명을 끌어 모았다.
5일 하루 동안 전국의 극장을 방문한 전체 관객 수는 총 27만 5413명으로 집계됐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