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사진=국민통합위원회 제공)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4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중대선거구제' 포함한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한 의견을 드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선거구제 개편론의 진원지가 김 위원장이라는 위험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와 같은 악의적 가짜뉴스는 대한민국의 통합을 저해하고,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향후 김 위원장과 관련해 제기되는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국민통합위원회가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조선일보>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언급한 배경은 정계개편을 염두에 둔 것이고, 그 배경에 김 위원장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얘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흘러나온 바 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