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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올 하반기 극장가 신드롬 주인공 됐다
입력 : 2022-12-14 오전 7:42:3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아바타: 물의 길직전까지 국내 극장가 신드롬 주인공은 올빼미’ (제공/배급: NEW |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담담 | 감독: 안태진). 개봉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사극 스릴러다.
 
 
 
1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13일까지 누적 관객 수 2652071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독주한 결과다.
 
올빼미가 이처럼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었던 데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묵직한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조화롭게 자리했기 때문이다. 실제 인조 실록에 기록된 역사적 팩트 한 줄로 시작한 올빼미는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장르 영화 평가가 관객들의 실 관람으로 이어진 케이스다. 여기에 전형성을 깬 배우 캐스팅, 그리고 해당 배우들이 만들어 낸 캐릭터 소화력이 압도적이란 평가도 이어졌다.
 
11월 극심한 비수기 시즌에 개봉했음에도 손익분기점을 넘어 흥행에 성공한 올빼미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든 14일 오전 7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도 여전히 2만 이상의 사전 예매량을 유지할 정도로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이 예고된 독주를 이어갈 가운데 올빼미의 신드롬이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웅이전까지 유지될지 지켜보는 것도 올해를 마감하는 극장가 이벤트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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