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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첫 청년보좌역 최수지씨 임용…"청년 감수성 높인다"
문화행정가·기획자 경력 인정
입력 : 2022-11-22 오전 10:32:39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세대와 정부 간의 소통 창구로 활동할 청년보좌역에 최수지 씨를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보좌역 제도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로서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추진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다. 문체부는 청년정책 전담부서가 설치돼 있는 9개 부처 중 하나로서 청년보좌역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최수지 문화체육관광부 초대 청년보좌역이 22일 첫 출근을 했다. (사진=문체부)
 
문체부의 첫 번째 청년보좌역 최수지 씨는 1989년생으로 '청춘마이크' 사업을 직접 진행한 문화행정가이자 기획자다. 최 씨는 2018년부터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이 사업을 담당하면서 청년예술가들이 부딪히는 문제와 고민을 바로 옆에서 함께 듣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온 경험을 인정받아 청년보좌역으로 임용됐다. 
 
최 씨는 "문화 현장에서 청년예술인들과 만나면서 '문화가 있는 청년의 삶'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해 왔다"며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담당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체부가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청년 감수성'이 가장 높은 정부 부처가 될 수 있도록 '청년대변인'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최 청년보좌역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첫 출근을 했다. 현재 장관의 임기가 만료될 때까지 청년보좌역(별정직 6급)이자 '문체부 2030 자문단' 단장으로서 문체부 각 분야의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청년들의 입장을 전하고 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문체부 2030 자문단'은 현재 공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12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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