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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레’ 충격적 비밀…감독의 실제 ’장례식장’ 경험
입력 : 2022-11-07 오전 11:29: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하반기 개봉을 앞둔 가장 독창적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주목 받고 있는 세이레’ (감독: 박강 | 제작: K’ARTS ㅣ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 감독의 특별한 경험에서 출발한 영화란 점이 공개됐다.
 
세이레 태어난 21일이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독특한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세이레 7일이 세번 지날 때까지의 기간으로, 아기가 태어난 스무 하루가 되는 동안 또는 스무 하루가 되는 날을 뜻하는 삼칠일(三七日) 순우리말이다.
 
 
 
세이레 독특한 영화 제목과 함께 영화 탄생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영화 출발에 대해 박강 감독은장례식장에서 마주한 영화적 순간이란 경험을 밝혔다. 감독은 예전에 문상을 갔을 , 지인이 아기가 태어나서 장례식에 가지 못하게 됐다며 죄송하다고 대신 마음을 전해달라고 했다. 얘기를 전해 들은 상주는 아기가 태어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 죽음을 슬퍼하는 장례식장에서 누군가는 미안해하고, 누군가는 축하하고. 상황이 굉장히 영화적 순간이었다. 순간의 기억에서 출발해서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했다 전했다.
 
또한 감독은 죽음의 순간을 영화적으로 항상 탐구하는데 여기에 탄생의 순간이 더해지면서 보다 매력적 얘기로 접근할 있었다 영화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이처럼 감독의 개인적 경험과 영화적 순간에서 출발한 세이레 26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초청작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에 수여하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FIPRESCI)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가 태어나고 21 동안 금기를 지켜야하는 한국 민간 신앙을 소재로 금기를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얘기의 흥미로움, 없는 일들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의 서스펜스로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세이레 이달 중으로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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