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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 안철수 "모든 경험 쏟아부어 당과 나라 바로 서게 할 것"
제주도당 당원연수 특강서 "윤석열정부 법안 뒷받침할 로드맵 있다"
입력 : 2022-10-29 오후 8:02:23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29일 "국회가 윤석열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법안 뒷받침을 해야 하는데 여소야대가 너무 심해 통과가 힘들다"며 "모든 경험을 다 쏟아부어 당이 바로 서고 나라가 바로 서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제주도 제주시 제주벤처마루에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원연수 특강에 참석해 "윤석열정부 법안 뒷받침을 위한 나름대로 로드맵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또 "보통 대통령은 임기 첫해가 개혁의 골든타임이지만, 윤석열정부 개혁의 골든타임은 총선 후 2년"이라면서 "(2024년)총선에서 (국민의힘이)제1당이 되고 나면 2년 동안 개혁의 골든타임이 오는 것이고, 그때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연스럽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일을 하기 위해 당대표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이미 밝혀놓은 상태"라며 "(당대표가 되면)공천 파동 같은 게 없을 자신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우리 당이 여러 번 힘들었던 게 공천 파동 때문이었다"며 "저는 그렇게 꼭 챙겨야 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정말로 좋은 사람을 (공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안 의원은 "당에서 선거를 많이 한 분들은 신세를 진 사람들이 선거할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서 그분들을 공천 안 시킬 수 없는데 그러면 그때 공천 파동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총선의 승패는 스윙보터인 중도층이 결정하게 되는데 저만큼 (그들이)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정책이 먹히는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특히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해 제1 야당인 민주당을 직격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적을 강조, "국민통합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데, 전세계 역사를 봐도 국민통합 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없다"며 "우리나라는 국민통합에 성공해서 여기까지 왔다. 대표적인 예로 박 대통령이 '잘 살아보세' 구호로 통합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대표로서 선거를 여러 번 지휘해봤고 총선에서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런 경험을 다 쏟아부어 우리 당이 제대로 바로 서고 우리나라가 제대로 바로 서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29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주도 제주시 제주 벤처마루에서제주벤처마루에서 제주도당 당원연수 특강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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