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2018년 539만 관객을 동원하며 마블의 가장 혁신적 히어로 탄생을 알린 ‘블랙 팬서’ 시리즈 새로운 얘기를 담아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골드 캐릭터 포스터’ 시리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골드 캐릭터 포스터’는 오직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 문양과 황금빛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티찰라’ 죽음 이후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나키아’(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라몬다’(안젤라 바셋), ‘음바쿠’(윈스턴 듀크) 모습엔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여기에 ‘블랙 팬서’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루스 E. 카터’가 새롭게 선보일 슈트를 입은 ‘나키아’와 ‘오코예’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5인의 ‘와칸다’ 전사들과 달리 화려한 녹색과 금색으로 물들여진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의 포스터 역시 강렬하다. ‘와칸다’가 마주한 최악의 적이자, 신비로운 힘을 갖고 있는 ‘네이머’의 독보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쿠쿨칸’ 또는 ‘깃털 달린 뱀신’이라 불리는 ‘네이머’의 위용 넘치는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2022년 대미를 장식할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 탄생을 예고한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 두 번째 얘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루피타 뇽오가 출연을 앞두며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 면모를 예고한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다음 달 9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