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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화정 아이파크' 주거지원안 최종 타결
중도금 대위변제 시에도 지체보상금 지급하기로 협의
입력 : 2022-10-18 오후 2:43:15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왼쪽)와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이승엽 대표(오른쪽)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협의체가 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아파트 건설을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HDC현산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익훈 대표와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가 이행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입주 시까지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기존 주거지원대책에 기신청한 세대와 미신청 세대에 이번 추가대책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하는 등 입주예정자의 요구사항을 대폭 수용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5월 전동철거, 8월 주거지원 종합대책에 이어 추가로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의 요청사항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HDC현산이 대신 상환하는 중도금에 대해서도 지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화정 아이파크는 본격적인 철거에 앞서 현재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기 약 61개월을 목표로 리빌딩 완료까지 주거지원과 별개로 37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HDC현산은 사고 이후 여러 사업장에서 계약 해지가 진행되며 화정 아이파크 외에도 큰 손실과 리스크가 발생했지만, 전력을 다해 화정 아이파크 입주민의 보상안과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공사 중인 단지와 준공 10년 내 단지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결자해지의 각오로 리빌딩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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